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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바니아 꺾고 유로2016 첫 경기 승리

2016-06-11 마이데일리

 

스위스가 알바니아를 꺾고 유로2016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위스는 11일 오후(한국시각) 프랑스 랑스에서 열린 유로2016 A조 1차전에서 알바니아에 1-0으로 이겼다. 스위스의 샤르는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유럽선수권대회 본선에 첫 출전한 알바니아는 수비수 카나가 퇴장당하는 등 고전 끝에 유로 2016 첫 경기를 패배로 마쳤다.

스위스는 세페로비치가 공격수로 나섰고 메흐메디, 제마일리, 샤키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샤카와 베라미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로드리게스, 주루, 샤르, 리히슈타이너가 맡았다. 골문은 좀머가 지켰다.

알바니아는 사디쿠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레니아니와 로시는 측면 공격을 지원했다. 샤카, 쿠켈리, 압라시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수비는 아골리, 마브라이, 카나, 히사이가 책임졌다. 골키퍼는 베리샤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스위스는 전반 5분 샤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샤르는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볼을 골문앞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알바니아 골문을 갈랐다.

이후 알바니아는 전반 35분 수비수 카나가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카나는 스위스 세페로비치의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두번째 경고와 함께 퇴장당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스위스는 후반 21분 페널티지역 정면 단독찬스에서 세페로비치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베리샤의 선방에 막혔다. 알바니아는 후반 30분 히사이의 침투패스에 이어 사디쿠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서 때린 슈팅이 골문 옆그물을 흔들었다. 알바니아는 후반 41분 스위스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가쉬가 페널티지역 왼쪽서 때린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결국 스위스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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