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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16 베스트 11 발표...'그리즈만-호날두 포함'

2016-07-12 스포탈코리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별들이 공개됐다.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결승전에서 제압함과 동시에 유로 2016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해당 대회는 기존 16개 국가가 아닌 24국가가 참가했던 첫 대회로 수비적 전술이 열풍을 일으켰다. 동시에 아이슬란드를 필두로 유로에 첫 출전한 나라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도 충분히 흥미로웠다. 그중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UEFA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동안 가장 좋았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했다. 대회 4강에 진출했던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웨일스 출신 선수들이 베스트 11을 장식했다.

골키퍼 장갑은 포르투갈의 후이 파트리시오가 낀다. 그는 프랑스와 결승전을 비롯해 대회 내내 신들린 선방으로 조국의 최후방을 사수했다.

수비라인은 조슈아 킴미히-제롬 보아텡-페페-라파엘 게레이루가 형성한다. 독일과 포르투갈에서 각각 2명씩을 배출한 셈.

토니 크로스와 조 앨런, 애런 램지가 가장 견고했던 허리 자원으로 선정됐다. 앙트완 그리즈만, 디미트리 파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대회에서 가장 날카로웠던 공격자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UEFA 선정 유로 2016 베스트 11

골키퍼 - 후이 파트리시오(포르투갈)

수비수 - 조슈아 킴미히(독일), 제롬 보아텡(독일), 페페(포르투갈), 라파엘 게레이루(포르투갈)

미드필더 - 토니 크로스(독일), 조 앨런(웨일스), 애런 램지(웨일스)

공격수 - 앙트완 그리즈만(프랑스), 디미트리 파예(프랑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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