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데 헤아-무니아인, 성폭행 혐의 연루"
2016-06-10 인터풋볼
충격적인 소식이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6)와 이케르 무니아인(24)이 성폭행 혐의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스페인 현지로부터 전해지고 있다.
‘엘 다리오‘, ‘마르카‘ 등 수많은 스페인 언론들은 10일 "데 헤아와 무니아인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고, 성적학대 사건에 연루됐다. 이번 사건은 두 선수가 스페인 U-21 대표로 뛰던 시절인 2012년에 발생했고, 스페인 경찰은 증인들의 증언으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평소 모범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데 헤아가 지난 2012년 성폭행 사건에 가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데 헤아와 무니아인이 혐의를 받고 있고, 이스코도 사건에 가담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의 여러 매체들은 "성매매와 성인 비디오 분야에서 악명이 높은 일명 ‘Torbe‘라 불리는 이그나시오 페르난데스 알렌데가 스페인 경찰에 잡혀 조사하는 과정에서 데 헤아와 무니아인이 성폭행 사건에 가담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피해 여성도 조사를 받았고, 데 헤아와 무니아인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고 동시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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