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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거액 연봉 제시해 지단 감독 영입한다?

2021-05-31 베스트 일레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롱>에 따르면, 프랑스축구협회(FFF)는 거액의 연봉을 제시해 차기 A대표팀 사령탑에 지단 감독을 임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900만 유로(한화 약 121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디디에 데샹 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받는 보수에 약 2.5배에 달하는 거액이다.

다만 데샹 감독의 계약 기간이 문제가 될 전망이다. 데샹 감독은 오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계약되어 있다. 유로 2016 우승,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 등 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최고의 성과를 꾸준히 내온 바 있는 데샹 감독임을 고려할 때 이 계약 기간은 어지간해서는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다가오는 유로 2020 본선에서 프랑스의 성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에 하나 사령탑에 변화를 줘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클럽 무대에서 커다란 성과를 낸 지단 감독이 새로운 ‘레블뢰 군단’의 수장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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