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조화만 잘 된다면 무난하게 프랑스에 이어 2위로 조 예선을 통과할 수 있다. 스위스의 장점은 특유의 조직력과 파워풀이다. 샤키리, 베라미,인러, 샤카로 구성되어 있는 중원은 유럽 강팀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전력이다. 좌 우 풀백도 공 수 전환이 빠른 선수들이라서 수비력에서도 절대 뒤처지지 않는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공격진의 조화는 아직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최적의 조합을 찾는다면 올해 유로에서 스위스가 사고 칠 확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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