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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포르투갈, 잉글랜드...유로 2020 최강 공격진은 어디?

2021-06-07 인터풋볼


유로 2020에 출전하는 국가 중 공격진이 가장 강력한 나라는 어디일까.

글로벌 매체 ‘Sport360‘은 6일(한국시간) 유로 2020 출전국 중 공격진이 좋은 팀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총 8개의 국가가 언급됐으며, 모두 유로 2020 우승 후보로 꼽히는 나라들이었다.

가장 먼저 독일이 언급됐다. 독일은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티모 베르너(첼시), 세르쥬 그나브리(뮌헨)를 앞세우고 있다. 사실 세 선수 모두 이번 시즌 활약상이 기대에 못 미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당한 수모와 요하임 뢰브 감독과의 마지막 동행이라는 동기부여가 충만하다.

FIFA 랭킹 1위 벨기에도 강력하다.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로멜로 루카쿠(인터밀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로 구성됐다. 아자르의 경기력이 여전히 의문 부호지만 루카쿠와 더 브라위너는 의심할 필요가 없는 선수들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를 빼놓을 순 없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앙투완 그리즈만(바르셀로나)가 건재한 가운데 카림 벤제마(레알)까지 합류했다. 유로 2020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유벤투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를 앞세워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매번 국제대회에 성적이 아쉬웠던 잉글랜드도 이번에는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해리 케인(토트넘),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라는 강력한 공격진을 구성했다. 스페인은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 다니 올모(라이프치히), 페란 토레스(맨시티)로 삼각편대를 꾸렸다. 이외에도 최근 A매치 기세가 좋은 전통의 강호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도 무시할 수 없는 공격진을 구축했다.

팬들은 역시 FIFA 랭킹이 높은 벨기에와 프랑스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독일과 포르투갈을 높이 평가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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